자동차 리콜 조회하시고 리콜 조치 받으셔서 안전운전 하세요.

국토교통부는 기아, 폭스바겐, 스텔란티스, 포드 등 4개 자동차 제조사의 차량 54,412대에 대한 자발적 리콜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리콜은 운전자와 승객에게 잠재적으로 안전 위험을 초래할 수 있는 다양한 제작 결함으로 인해 시작되었습니다.

리콜 대상 차량인지 확인하기 위해서는 자동차 리콜센터에서 차량번호나 차대번호로 리콜 조회하시면 됩니다. 이번 포스팅은 자동차 리콜은 무엇인지, 이번 자발적 리콜 대상 차량은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자동차 리콜은 차량의 안전에 영향을 미치는 결함 또는 규정 미준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자동차 제조사 또는 정부가 시작한 안전 캠페인입니다. 차량이 리콜되면 제조업체는 소유자에게 이 사실을 알리고 차량 수리 또는 교체 방법에 대한 지침을 제공해야 합니다.

자동차 리콜은 도로에서 운전자와 승객의 안전을 보장하는 중요한 안전 조치입니다. 리콜 대상 모델을 소유하고 있다면 잠재적인 안전 위험을 해결하기 위해 가능한 한 빨리 조치를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1) 기아 레이 등 6개 차종 48,025대는 계기판 클러스터의 소프트웨어 설정 오류로 인해 디스플레이 화면이 공백으로 표시될 수 있습니다. 6월 13일부터 시정 조치 시작

(2) 포드 레인저 와일드트랙 모델 93대는 전면 쇼크 업소버 용접 결함으로 인해 브레이크 호스 손상 및 브레이크액 누출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6월 7일부터 시정 조치 시작

(3) 스텔란티스 짚 그랜드 체로키 모델 1,479대는 의 중간 샤프트가 부적절하게 조립되어 조향 손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6월 12일부터 시정 조치 시작

(4) 특정 폭스바겐 ID.4 82kWh 모델 4,815대는 도어 래치 결함으로 주행 중 도어가 열릴 수 있습니다. 6월 7일부터 시정 조치 시작

본인의 차량이 이 리콜의 영향을 받는 경우, 제조업체 또는 딜러에 연락하여 수리 또는 교체 일정을 잡아야 합니다. 또한 자동차 리콜센터 웹사이트를 방문하거나 핫라인 080-357-2500으로 전화하여 차량의 리콜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자발적 리콜 조치 결함 시정과 관련하여 제작사에서 자발적 리콜 조치를 시행하기 이전에 리콜 결함 내용을 자비로 수리한 경우에는 제작사에 수리한 비용에 대한 보상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실제 리콜 조치를 받으려면 지정 정비소에 정비 예약하고 한참 기다리는 시간이 있습니다.

안전과 관계되는 문제이므로 본인의 차량을 리콜 조회하여 빠른 조치 받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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